천공의 깜짝 등장: 윤 대통령과의 관계 부인하며 광화문 전시회 참관

천공의 깜짝 등장: 윤 대통령과의 관계 부인하며 광화문 전시회 참관

 

천공의 깜짝 등장: 윤 대통령과의 관계 부인하며 광화문 전시회 참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역술인 천공(본명 이천공)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당일, 광화문역 지하 1층에 위치한 광화문 172G 갤러리에서 열린 '명장 한국 전통 도자의 수호자' 전시회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천공은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부인하며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천공의 깜짝 등장과 언론 인터뷰 거부

천공은 이날 전시회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대통령과 나를 왜 자꾸 엮느냐"라며 답변을 거부한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소통 여부에 대해서도 "그런 걸 물으니까 내가 말을 안 하는 것이다"라며 대답을 피했습니다.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대한 질문에도 "아니 됐다"라며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전시회장 방문과 제자들과의 교류

천공은 전시회장에 일행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방명록에 '정법공부자', '홍익인간', '홍익연구원', '홍익지도자 공부 중'이라 남긴 것을 볼 때, 그의 제자들이거나 가르침을 받는 이들이 동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시회 관계자는 "천공이 명장 20인 중 한 분과 친분이 있어 개인적으로 오셨다"라며, 도자 작품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광화문 전시회에서의 천공

천공은 전시회장을 둘러보며 기념사진을 찍고, 전시회장 가운데 원테이블에 앉아 머리가 희끗한 남성 두세 명과 40분 넘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는 긴 머리를 쓸어내리며 큰 손동작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전시회에서 천공은 마치 일반 컬렉터처럼 도자 작품을 하나하나 보며 설명을 들었습니다.

 

천공의 방문 목적과 역할

광화문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 천공은 "세상엔 스승한테 공부하는 사람이 많다. 70만~80만 명이 된다. 그 사람들 직업이 한, 두 개이겠냐. 내가 둘러봐 주기도 하고, 또 가르침 주기도 하고 그런 거다"라며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전시회 방문도 제자들을 위한 자리였음을 언급했습니다.

천공의 언론 비판과 독립성 강조

천공은 언론 인터뷰 중 <오마이뉴스>에 대해 "나를 이상하게 평가하고 가짜뉴스를 만들고 그러니까. 너희는 너희끼리 해라. 나는 내 일을 할 테니까"라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 나올 때마다 "대통령은 대통령 할 일을 하고 나는 내 일을 하는데 왜 자꾸 엮느냐"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논란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사퇴를 조언했다고 밝히며 멘토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지난 대선부터 윤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를 두고 여러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터뷰에서 천공은 대통령과의 소통 여부를 부인하며 자신의 역할에만 집중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천공의 독자적인 행보

천공의 이번 광화문 전시회 방문은 그의 독자적인 행보를 보여줍니다. 대통령과의 관계를 부인하며 자신의 가르침과 제자들과의 교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천공이 정치적 논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결론

천공의 광화문 전시회 참관과 언론 인터뷰 거부는 그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부인하며 자신의 일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시회장에서 제자들과의 교류와 도자 작품에 대한 깊은 관심은 그의 독자적인 행보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천공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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