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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의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선정: 한국문학의 새로운 도약

by 정보채굴단 2024. 6. 30.

차인표의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선정: 한국문학의 새로운 도약
차인표의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선정: 한국문학의 새로운 도약

 

차인표의 소설, 옥스퍼드대 필수도서 선정: 한국문학의 새로운 도약

배우 차인표의 아내 신애라가 3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국 방문 사진과 함께 놀라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차인표의 소설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설은 다음 학기부터 한국학과의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며, 옥스퍼드 대학의 모든 도서관에 비치될 것입니다.

신애라는 "세상에 이런 감사한 일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앞으로 매년 개최될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통해 한국문학과 작가들이 유럽에 더욱 많이 소개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습니다.

K문학 화이팅!!이라는 외침도 잊지 않았습니다.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조지은 교수 연구팀은 지난 28일 영국 옥스퍼드대 클래식학부가 있는 아오나우 센터에서 '제1회 옥스퍼드 한국문학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소설 가운데 유럽에 소개할 만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계를 직접 들어보는 행사입니다.

조 교수팀은 차인표의 소설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유럽에 소개할 작품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군 위안부라는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과거와의 화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신애라와 옥스퍼드 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차인표의 특별 강연: 용서와 공감의 메시지

차인표는 특별 강연에서 용서와 공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용서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사과를 하지 않는데 어떻게 용서를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차인표는 용서는 인간이 할 수 있는 매우 고귀한 결정이라며 많은 사람이 할머니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공감하고 연대하면 사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차인표의 문학 세계와 주요 작품들

차인표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늘예보'(2011년),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2021년), '인어 사냥'(2022년) 등 장편 소설 3편을 출간하였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1930년대 백두산 호랑이 마을에서 나고 자란 순이를 중심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를 모색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옥스퍼드대에서의 K-문학의 미래

조지은 교수팀은 이 작품을 한국학을 연구하는 옥스퍼드 학생들의 필수도서 목록에 올렸습니다.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읽고 번역하는 수업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 작품을 영어는 물론 독일어, 프랑스어로도 번역하여 K-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선정은 한국문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차인표의 소설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옥스퍼드대 필수도서로 선정됨으로써 한국문학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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