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by 작가석아산 2024. 5. 9.
반응형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경기북부, 분도 계획 속 새로운 명칭에 주민 반발 확산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이하 경기북도)의 새로운 이름으로 제안된 '평화누리특별자치도(평누도)'가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경기도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한 청원은 "평화누리자치도 반대"라는 내용으로 일주일 만에 40,577명의 동의를 얻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남양주시민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이 명칭이 시대에 역행하고 우스꽝스럽다며 강한 반감을 표시했습니다.

더 나아가, 많은 주민들은 분도 자체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하며, 세금의 낭비와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근거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집값에 '이름값'의 영향은 실제로 있는가?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름값이 집값에 영향을 미친다'는 믿음이 강합니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도 예외는 아니며, 특히 경기북도가 독립하면 현재의 이미지나 인프라가 경기 남부에 비해 부족하다는 점에서 부동산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인만 부동산경제연구소장과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명칭 논란이 실제 집값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고양시, 집값 동향과 전망

현재 경기북부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고양시는, 2021년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이후 현재는 하락세를 겪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일산동구 장항동의 킨텍스원시티2블럭 전용 84㎡는 지난 2월 12억4000만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일산서구와 일산동구 모두 집값이 상승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또한, GTX 개통과 같은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사이에서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시각에서 보고 있으며, 당장의 집값 상승을 기대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부동산 시장 전망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현재와 같은 지지부진한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높은 금리와 경기 불안정으로 인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이름 변경과 같은 정책적 요인까지 겹쳐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분도 후 새롭게 설정될 지역명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명칭 변경과 분도 계획에 대한 논란은 지역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정책은 더 큰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책 결정자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을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면밀히 고려하면서, 더 깊이 있는 분석과 전략이 요구됩니다.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쿠팡의 도전과 성장: 2024년 1분기 실적 분석과 전략 전망

쿠팡의 도전과 성장: 2024년 1분기 실적 분석과 전략 전망경제 뉴스의 한 축, 쿠팡의 실적 발표2024년 5월 8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쿠팡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이번 발표는

cool4u.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