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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은? 몰티즈의 인기 비결

by 작가석아산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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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은? 몰티즈의 인기 비결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은? 몰티즈의 인기 비결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은? 몰티즈의 인기 비결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기르는 반려견은 지중해 출신인 흰색 소형견, '몰티즈'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디지털재단이 30일 발표한 ‘서울 펫 스마트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반려견 열 마리 중 두 마리(19.8%)는 몰티즈였습니다.

이어 푸들(14.1%), 믹스견(13.3%), 포메라니안(9.4%), 시추(5.8%) 등의 순으로 많았습니다.

이는 지난 3월 기준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등록 현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몰티즈의 인기, 왜 이렇게 높을까?

요즘은 이처럼 몰티즈를 기르는 집이 많지만, 1980년대까지만 해도 마당에서 키우는 중형견 ‘누렁이’가 대세였습니다.

국민 대부분이 주택에서 산 까닭입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문화가 본격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해외에서 몰티즈, 푸들, 요크셔테리어 등 견종이 들어왔습니다.

 

미디어가 반려견 인기 순위에 미친 영향

‘인기 순위’는 그때그때 미디어의 영향도 많이 받았습니다.

불도그처럼 납작한 얼굴을 가진 ‘퍼그’는 1991년 ‘월드콘’ 아이스크림 광고에 등장해 인기가 수직 상승했습니다.

최영민 수의사는 “웰시코기, 비숑, 불도그 같은 견종도 TV 광고 등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경우”라고 했습니다.

아파트 생활과 소형견의 인연

하지만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방 안에서 기르기 좋은 반려견들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몰티즈, 푸들 등 소형견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이유입니다.

애견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에는 중대형견이 뛰어놀 만한 공간이 없고, 견주가 개를 안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작고 가벼운 소형견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했습니다.

 

서울에서 반려견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에 사는 반려견은 총 61만 2000마리로 전국 반려견의 17.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장 많이 기르는 구는 강남구(3만 9792마리)로 조사되었습니다.

송파구(3만 8005마리), 강서구(3만 7800마리), 은평구(3만 1725마리) 주민들도 반려견을 많이 길렀습니다.

반려견 수가 가장 적은 구는 중구(8823마리)였습니다.

 

서울 가구의 반려견 보유 비율

서울의 가구 수 대비 반려견 수 비율은 14.9%였습니다.

보고서는 “한 가구당 반려견을 한 마리 키운다고 가정하면 서울 10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견을 기른다고 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가구 수 대비 반려견을 많이 기르는 구는 용산구(19.8%), 강남구(18.7%) 등이었습니다.

관악구가 11.2%로 가장 낮았습니다.

 

가장 흔한 반려견 이름은?

서울 25구 중 동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송파구 등 4구는 반려견의 이름까지 조사했습니다.

‘코코’가 1.7%로 가장 흔한 이름이었습니다.

이어 ‘보리’(1.3%), ‘초코’(1.2%), ‘콩이’(1.0%), ‘해피’(0.7%) 등 부르기 쉬운 이름이 많았습니다.

 

결론

이처럼 서울시민들이 몰티즈를 많이 기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미디어의 영향, 소득수준의 상승, 아파트 생활 환경 등이 주요 요인입니다.

또한, 작고 귀여운 몰티즈가 아파트 생활에 적합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트렌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반려견 문화는 더욱 다양하고 풍부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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