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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물가...빼빼로 하나에 1800원, 김밥은 '금밥'

by 석아산 2024. 4. 19.

무서운 물가...빼빼로 하나에 1800원, 김밥은 '금밥'
무서운 물가...빼빼로 하나에 1800원, 김밥은 '금밥'

 

무서운 물가...빼빼로 하나에 1800원, 김밥은 '금밥'

최근 총선이 끝나자마자 식품 업계에서는 일제히 가격 인상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이들이 체감하고 있듯이, 치킨과 햄버거와 같은 프랜차이즈 음식뿐만 아니라 초콜릿과 조미김까지 가격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주된 이유로는 원재료 비용의 폭등이 지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앞으로의 소비자 가격 전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가격 상승 불가피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부터 초콜릿류 제품 17종의 가격을 평균 12%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나마일드와 크런키 등 인기 제품들의 가격이 200원 상승하며, 초코빼빼로와 ABC초코 등도 가격이 오릅니다.

아이스크림 제품군에서도 구구크러스터와 티코의 가격이 각각 500원, 1000원 인상되었습니다.

이처럼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던 이유는 코코아 원재료 비용과 인건비, 가공 비용의 상승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코코아 시세는 지난해부터 계속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폭등,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미김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조미김 역시 가격 인상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광천김, 성경식품, 대천김 등 시장 점유율 상위의 중견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이들 업체의 제품 가격은 10%에서 20%까지 올랐습니다.

해외에서의 ‘K푸드’ 열풍으로 인한 김 수요 증가와, 이상 기후로 인한 생산량 감소가 이러한 가격 인상의 배경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지난 3월 물김의 위판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9%나 상승했습니다.

 

소비자의 부담 가중,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이처럼 원재료 비용의 상승과 생산량 감소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식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한층 무거워질 전망입니다. 특히 동원F&B와 CJ제일제당 등 다른 식품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의 가격 동향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식품 가격 인상은 단순히 제품 가격의 문제를 넘어, 소비자들의 생활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과 소비자 보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입니다.

가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정부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 때입니다.

 

가격 인상은 불가피한 현실이 될 수 있으나, 그 배경과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더욱 세심한 관찰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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