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메타,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 부착’ 시작한다

by 인포 팩토리 2024. 4. 6.
반응형

메타,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 부착’ 시작한다
메타,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 부착’ 시작한다

 

메타,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 부착’ 시작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이제는 누구나 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편리함 속에서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진위를 분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Meta)가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AI 생성 콘텐츠, 이제는 ‘라벨’로 구별

메타의 콘텐츠 정책 담당 부사장인 모니카 블리커트는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중요한 발표를 했습니다.

오는 5월부터 메타 플랫폼에 게시되는 AI 생성 콘텐츠에 “AI로 만들어졌음(Made with AI)”이라는 라벨을 부착하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소비하는 콘텐츠의 출처와 성격을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메타는 AI 이미지를 식별하는 업계 표준 방식을 활용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영상, 오디오 콘텐츠를 감지하고 이를 사용자에게 명확히 알릴 예정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면서도 사용자들이 받는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메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작된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메타는 또한 표현의 자유를 불필요하게 제한하지 않기 위해, 조작된 콘텐츠를 삭제했던 기존의 정책에서 벗어나, 해당 콘텐츠를 놔두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오는 7월부터는 조작된 동영상 콘텐츠를 삭제하는 정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메타가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억제하지 않으면서도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 콘텐츠 식별, 빅테크의 공동 노력

이번 라벨 부착 계획은 메타뿐만 아니라, 오픈AI, 구글 등 20개의 빅테크 기업이 지난 2월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서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속이는 AI 콘텐츠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 합의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보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치며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도전과제도 안겨줍니다.

메타의 이번 결정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정보 투명성을 높이고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앞으로도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주목하며, 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다른 흥미로운 포스팅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골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캐디의 업무상 과실로 인한 실명 사건

골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캐디의 업무상 과실로 인한 실명 사건 골프는 휴식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때때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최근

cool4u.seogasan.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