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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자율주행모드 운전, 잠든 운전자로 인한 아찔한 순간

by 작가석아산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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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자율주행모드 운전, 잠든 운전자로 인한 아찔한 순간
고속도로 자율주행모드 운전, 잠든 운전자로 인한 아찔한 순간

 

고속도로 자율주행모드 운전, 잠든 운전자로 인한 아찔한 순간

최근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모드를 켜놓고 잠에 든 운전자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9일, 인기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모드로 두고 잠이 오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이는 28인승 버스를 운전하던 기사 A씨였습니다.

A씨는 고속도로 1차선을 달리던 중 전방에서 느린 속도로 주행 중인 신형 싼타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A씨는 클랙슨을 ‘빵’하고 눌렀지만 싼타페는 여전히 저속 주행을 이어갔습니다.

자율주행모드의 위험성 인지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비상등을 켜고 뒤를 따라가며 차량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한참을 따라가던 A씨는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여 싼타페를 추월했습니다.

A씨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상향등과 클랙슨을 눌렀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

2차선으로 추월해서 살펴보니 운전자가 주무시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고속도로 1차선에서”라며 “깨우려고 클랙슨을 계속 울렸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자율주행모드의 한계

A씨는 “그렇게 뒤를 쫓아가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자율주행모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전방에 차량이 멈추면 이 차도 멈추거나 차선을 바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에 가서 속도를 줄이니 싼타페는 차선을 변경했습니다.

그렇게 차선을 바꾸는 걸 보고 같이 바꾸다 보니 마침 휴게소 입구까지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휴게소 입구에서 ‘내 버스가 받히더라도 세워야겠다’고까지 생각했습니다.

버스는 점점 속도를 줄였고, 싼타페는 버스를 따라오다가 결국 오른쪽으로 기울더니 연석을 ‘쿵’ 들이받고 정지했습니다.

전문가의 경고

한문철 변호사는 “아직 완전 자율주행모드는 불가능합니다. 큰일 납니다. A씨가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저런 인간은 바로 면허 취소시키고 구속해야 합니다”

“버스 기사님께 평생 감사해야 합니다”

“정확하게는 반자율주행입니다. 인간이 계속 개입하고 있어야 합니다”

“목숨 걸고 운전을 하다니 대단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자율주행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지만, 현재의 자율주행은 완전한 자율주행이 아닌 '레벨 2' 혹은 '레벨 3' 수준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운전자가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필요시 즉각 개입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완전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레벨 5'에 도달하려면 아직 많은 기술적, 윤리적, 법적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자동차 제조사와 기술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테슬라, 구글의 웨이모, GM의 크루즈 등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의 장점과 단점

자율주행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사고의 감소입니다.

인간의 실수로 인한 사고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통체증 완화, 연료 효율성 증대, 교통 소음 감소 등의 부가적인 이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처럼 자율주행 기술이 아직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형태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운전자가 자율주행 기술을 과신하고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을 때 이러한 위험은 더 커집니다.

안전한 자율주행을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역할이 여전히 중요합니다.

운전자는 자율주행 모드에서도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필요시 즉각 개입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을 운전할 때는 차량의 기술적 한계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운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관련 법규와 안전기준도 함께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와 자동차 제조사, 기술 기업은 협력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맺음말

이번 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모드 사고 미수 사건은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 상태와 한계를 잘 보여줍니다.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운전자와 제조사 모두가 각자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앞으로도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자율주행 차량을 운전할 때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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